교원병에는 '류머티즘 관절염' '셰그렌 증후군' '전신성 에리테마토데스' 등이 있습니다. 각각의 질병의 증상이나 검사, 치료법 등을 해설을 합니다. 조기발견·조기치료가 중요하며 적절한 치료가 증상의 진행을 억제하고 질병이 침착하고 안정적인 상태로 이어집니다.
목차
- 교원병 및 류마티스 관절염
- 셰그렌증후군
- 전신성 에리테마토데스
교원병이란
교원병이란 본래 자신의 몸을 지켜야 할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자신의 몸을 공격해 버리는 '자가면역질환' 질병을 총칭합니다. 교원병 중에서도 많은 '류머티즘 관절염'이나 전신의 여러 장기에 염증이 생기는 '셰그렌 증후군', 젊은 여성에게 많은 '전신성 에리테마토데스' 등이 있습니다. 류머티즘 관절염은 관절에 염증이 일어나 통증과 변형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염증이 진행되면 뼈가 파괴되면서 관절의 변형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해지면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을 초래하게 됩니다. 일본에서 70만 명 이상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전에는 류머티즘 관절염에 대한 효과적인 약이 없었기 때문에 관절의 변형을 억제하지 못하고 와병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조기 발견·조기 치료에 의해, 병이 침착하고 안정된 상태인 「관해」로 이어지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며, 30~50대에서 발병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류머티즘 관절염이 심하지 않으려면 조기 발견·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다음에 언급할 만한 증상이 없는지 확인을 해 보도록 합시다. 특히 아침에 뻣뻣함은 류머티즘 관절염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또한 관절의 붓기나 열이 나는 것도 염증의 사인이 되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몇 가지 해당되는 경우는 의료 기관에서 자세한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류머티즘 관절염을 진단하려면 자세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문진과 촉진을 한 후 혈액 검사에서 염증과 면역 이상의 유무와 그 정도를 조사합니다. X선 검사는 뼈의 파괴나 관절의 변형을 조사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관절 초음파 검사'는 관절을 감싸는 활막이라는 얇은 막의 염증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류머티즘 관절염에 대한 효과적인 약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염증이나 염증의 원인이 되는 면역의 이상을 일으키기 어렵게 하는 약이 차례차례 등장하고 있습니다. 뼈의 파괴가 진행되기 전부터 치료를 시작함으로써 변형을 방지하고 관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치료의 중심을 담당하는 것은 항류머티즘제인 '메토트렉사트'입니다. 세계적으로 류머티즘 관절염의 첫 번째 선택 약이 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약 80%의 환자가 복용하고 있습니다. 메토트렉사트는 관절의 염증을 일으키는 면역 세포 등의 기능을 억제하고 류머티즘 관절염의 진행을 억제합니다.
셰그렌증후군
쉐그렌 증후군은 전신의 다양한 장기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50대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환자의 90% 이상이 여성이라는 것도 특징입니다. 일본에서는 약 7만 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가까운 증상 때문에 간과되고 있는 경우도 있어 실제로는 더 많은 환자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빨리 증상을 알아차리고 치료로 연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주요 초기 증상은 눈이 마르는 '드라이 아이'나 입이 마르는 '드라이 마우스', 추위나 찬물 등으로 인해 손가락 끝이 창백해지는 '레이노 현상' 등입니다. 침샘 중 하나인 이하선이나 턱밑선 등에 염증이 생겨 붓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밖에 '피곤하다', '관절이 아프다'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해지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진행하면 폐나 신장에 심각한 장애가 일어나고 때로는 생명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장기간에 걸친 치료가 필요하며, 국가 지정 난치병 중 하나입니다. 또, 쉐그렌 증후군 환자의 30~40%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전신성 에리테마토데스 등 다른 교원병이 합병되어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이나 안구건조증이 오래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그대로 두지 말고 안과나 이비인후과, 치과 등에서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그때, 「셰그렌 증후군은 괜찮은 것입니까」라고 물어봐도 좋을 것입니다. 쉐그렌 증후군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는 류마티스과나 교원병과 등의 전문의를 소개받도록 합시다. 쉐그렌 증후군의 진단을 위해서는 혈액 검사, 생검 병리 조직 검사, 눈물과 타액의 분비량 검사 등이 실시됩니다. 혈액 검사는 자신의 세포나 조직에 반응하는 '자가 항체'의 유무를 조사합니다. 생검병리조직검사에서는 눈물샘이나 침샘의 조직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면역세포가 과도하게 증가하고 있지 않은지를 조사합니다. 쉐그렌 증후군의 치료에서는, 각각의 증상에 대한 「(대증 요법)」이 행해집니다. 안구건조증은 각결막 장애나 눈의 건조함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루에 여러 번 안약을 점안합니다. 드라이 마우스는 타액 분비를 촉진하는 약이나 입 안에 직접 뿌리는 인공 타액 스프레이로 구강 내에 수분을 주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전신성 에리테마토데스란?
전신성 에리테마토데스는, 자세한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만, 유전적인 체질에 가세해, 「일광(자외선)」 「바이러스 감염」 「세균 감염」 「임신·출산」 「약」 「수술」 등, 어떠한 환경 요인이 계기가 되어 발병한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전신의 다양한 부위에 증상이 나타나 장기간에 걸친 치료가 필요하며 국가 지정 난치병 중 하나입니다. 20~40대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환자의 약 90%가 여성이라는 것도 특징입니다. 일본에서는 약 6만 명의 환자가 있습니다. 전신성 에리테마토데스의 초기 증상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이 바로 '관절염'입니다. 전신성 에리테마토데스의 초기 증상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이 바로 '관절염'입니다. 그 밖에 38℃가 넘는 '발열'이나 추위나 찬물 등으로 인해 손가락 끝이 창백해지는 '레이노 현상'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또한 가려움증이나 통증은 없지만 '나비형 홍반'이라는 코에서 양 볼에 걸쳐 붉은 나비 모양의 반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 밖에 전신 증상으로 나른함, 쉽게 피로감, 체중 변동, 광선 과민증, 탈모, 구내염, 부종, 근육 통증, 신경·정신 증상 및 식욕 부진 등도 있습니다. 모든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사람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나 그 정도는 다릅니다. 비교적 경증의 경우도 있지만, 중증의 경우 생명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질병입니다.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거나 야외에서 자외선을 오래 받은 후 증상이 보이는 경우에는 주치의와 상담하십시오. 전신성 에리테마토데스가 의심되면 류마티스·교원병 전문의를 소개받습니다. 전신성 에리테마토데스의 진단은 문진, 시진, 촉진이 중요합니다. 문진에서는 '궁금한 증상이 언제부터 나타났는지' '햇빛을 장시간 쬐었는지' '가족 중에 교원병이 있는 사람이 있는지' 등을 확인합니다. 시진이나 촉진은 피부와 관절을 시작으로 전체 증상을 조사합니다. 그 외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가 실시됩니다. 혈액 검사는 면역의 이상이나 혈구 수, 전신성 에리테마토데스와 관련이 깊은 항체의 값, 신장 기능이나 간 기능 등 장기의 상태 등을 조사합니다. 전신 에리테마토데스는 현시점에서는 완전히 치료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관해를 유지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입니다. 전신성 에리테마토데스는 면역의 이상이 원인이므로 면역의 기능을 억제하는 약을 사용합니다. '스테로이드 약'이 중심인데, '하이드록시클로로퀸'도 유효한 약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