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막힘이 일어나는 원인이나 해소법 등을 해설. 코막힘은 감기(감기)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나 꽃가루의 시기에 발병하기 쉬운 증상입니다. 답답함이나 미국·취각에 이상을 일으켜 생활에 지장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만성 질병이나 인두암, 후두암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목차
- 만성 부비동염
- 인두암, 후두암
- 알레르기 비염
만성 부비동염
부비강은 비강(콧속의 공간) 주위에 산재하는 좌우에 4개씩, 합계 8개의 공동입니다. 부비동이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머리의 무게를 조금이라도 가볍게 하기 위해 목소리를 반향 시키기 위해서 등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만, 명확하게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부비동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부비동염'이라고 하며, 염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 부비동염'으로 진단됩니다. 일명 '축농증'이라고도 불립니다. 만성 부비동염의 약 90%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합니다. 특히 많은 것이 감기나 독감 등의 감염증을 계기로 발병하는 경우입니다. 감기가 오래 걸리고 있는 것일까,라고 생각했을 때는 주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발열이나 건태감 등 코 이외의 증상은 가라앉았는데 콧물이나 코막힘이 계속되고 있는 경우는, 「급성 부비동염」이 일어나고 있는 것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만성 부비동염으로 진행시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급성 부비동염 중에 빨리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 부비동염(만성화 내성 부비동염)의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코가 막혀서 호흡이 어려워지는 '코막힘'과 '콧물'이 있습니다. 콧물은 흰색 또는 투명하고 끈적한 것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만성 부비동염이 중증화되면 '눈 안쪽이 아프다', '두통이 난다', '어금니가 아프다' 등 코 이외의 장소에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집중력 저하나 불면 등을 초래하여 삶의 질이 현저하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만성 부비동염의 치료는 우선 약물 요법을 실시하게 됩니다. 그래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이 검토됩니다. 만성 부비동염을 상당한 세월 동안 방치했다가 중증화되면 눈에 염증이 미쳐서 실명으로 이어지거나 뇌에 염증이 미쳐서 의식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빨리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두암, 후두암
목암에는 인두암과 후두암이 있습니다. 목구멍은 인두와 후두로 크게 나뉩니다. 인두는 코 안쪽에서 입 안쪽, 식도에 이르는 부분이고, 후두는 기관 위에 있고 공기가 통하며 성대가 있는 부분입니다. 목에 생기는 암은 특히 남성이 되기 쉽고, 50~60대부터 증가합니다 또한 흡연이나 음주 습관이 있는 사람은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후두암 환자는 90%가 흡연자입니다. 흡연은 폐암의 위험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가장 위험이 높은 것이 후두암입니다. 목의 암은 생긴 위치와 진행도에 따라 자각 증상이 다릅니다. 후두암의 경우, 목의 쉼, 인두암으로는 삼키기 어렵다, 목의 위화감 등이 있습니다. 인두암 중에서 상인두암에서는 코막힘이나 이폐감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증상이 나타나면 암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가 많이 보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암이 의심되므로 이비인후과 등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물질에 의해 코 점막이 자극되어 재채기나 콧물, 코막힘과 같은 증상이 발작적으로 일어나는 알레르기 질환입니다. 일본의 약 40%의 사람이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집먼지 등이 원인이 되어 계절에 관계없이 증상이 일어나는 통년성 알레르기성 비염과 주로 꽃가루에 의해 증상이 일어나는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화분증)의 두 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간편한 관리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코가글'입니다. 생리식염수 등을 사용하여 콧속을 씻는 「코가글」은, 콧속의 「부종」이나 「출혈」등의 알레르기 증상을 개선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주변에서 알레르기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중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특히 중요한 것이 진드기 대책입니다. 이불은 진드기가 붙기 쉽고, 시체나 똥도 원인이 되기 때문에 통째로 세탁하여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합니다. 청소에서는, 다다미나 카펫은 청소기를 천천히 움직여(한 첩당 30초 이상) 공들여, 가능하면 1일 2회 정도 뿌립시다. 또한, 공기가 건조하면 코 점막이 마르고 증상이 생기기 쉬우므로 겨울철 실내는 습도 50%, 온도 20~25℃로 유지합니다.